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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커머스

유저수

500명

도입 제품

본인 및 기업 소개


Q. 안녕하세요. 간단한 기업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AIA 생명 플랫폼 개발팀 소속으로 일을 하고 있구요, AIA 생명은 광고를 통해 많이 알고 있으실 것 같아요. AIA 그룹은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 설립된 이래 100년 동안 영업 하고 있으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18개국에 걸쳐 생명 보험 산업의 리더로 사업을 영위해 오고 있습니다.

 

아틀라시안 솔루션 도입 동기


Q. 많은 업무 협업 툴 중에서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나요?

우선 저희는 기존에 타사의 개발 프로세스 관리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해당 솔루션의 노후와 문제와 함께 신규 솔루션 도입을 검토한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애자일한 업무 프로세스와 클라우드 기반 환경 대한 니즈가 있는 상태였습니다. 또한 아틀라시안은 AIA 그룹 표준 소프트웨어로 선정되어 있었고 이미 본사에서도 도입되어 운영 중인 솔루션이었어요. 따라서 신뢰할 수 있고 범용적이며 확장성 있는 아틀라시안 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 범위


Q. 폴라리스 오피스와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무엇이었나요?

우선, Phase 1에서는 노후화된 개발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을 걷어낸 후 아틀라시안 솔루션으로 대체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당시에는 Jira와 Confluence를 도입하여 IT 요청 접수를 통합하고 산출물을 관리하는 협업 환경 구성했습니다. 이후 Phase 2에서 폴라리스 오피스와 협업을 했고 CI/CD 파이프라인 구축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저희의 장기적인 목표는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것이었고, 그렇다면 다음에 따라오는 게 DevSecOps 잖아요? 따라서 DevSecOps를 구축하기 전에 CI/CD 파이프라인 우선 자리잡고 있어야 했습니다. Jira는 이미 도입되어 있지만 형상관리 목적으로는 타사의 소스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를 Bitbucket으로 대체하면서 형상 관리 전략과 Git 사상을 입혀 구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또한 Phase 1에서는 아틀라시안 솔루션이 온프레미스에 구축되어 있었는데, Phase 2에서는 MS Azure 클라우드 랜딩존을 구축 후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랜딩존에 옮기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Phase 2 에서의 첫번째 과업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 부분도 폴라리스 오피스 팀이 훌륭하게 잘 진행해 주셨습니다. 현재는 아틀라시안 솔루션이 AIA 생명 MS Azure 클라우드 랜딩 존에 최초로 올라간 시스템이 되었네요.

 

Q. 새로운 툴로 교체가 되면서 제품을 익히고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어떻게 해결하셨나요?

가장 우려했던 점이긴 했어요. 기존에 오래 사용하던 소스 관리 시스템의 구조가 Git하고는 전혀 달랐습니다. 또 Git이란게 처음 접하기에는 어려운 점도 있어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계속 교육을 진행하면서 그런 부분을 해결해 나갔던 것 같습니다. 감사하게도 폴라리스 오피스 분들이 프로젝트 진행하는 중간에도 내부 직원들 대상으로 총 4번의 오프라인 교육을 해주시고 아웃소싱 인력 대상으로도 2회의 교육을 진행해 주셨어요. 그 외에도 계속 추가 교육을 진행해주시면서 매뉴얼만 보고 A부터 Z까지 따라할 수 있게끔 많은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많이 우려했던 것에 비해서 소프트 랜딩을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아틀라시안 툴체인 정착 비결


사내 키맨 중심의 새로운 업무 환경 확산

사내에 프로젝트성으로 꾸려진 팀을 중심으로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 문화를 확산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모두 종료된 후 일괄적으로 사용을 권장한 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 1차, 2차 단계적으로 솔루션을 오픈하면서 일부 인원에게 먼저 테스트하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스프린트를 처음 돌리고 Jira의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하고 익히면서 한동안은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했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 훈련이 되었을 때 다른 팀에도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런 기능 한번 써봐라' 제안을 하면서 차근차근 전파했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아틀라시안팀의 적극적인 태도와 대응

사실 Jira의 기능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사내 실무자분들의 문의도 정말 많았는데 폴라리스 오피스 담당 PM님께서 ‘이렇게 써보면 어때요?’ ‘이런 기능도 좋을 것 같아요!’ 라는 등 항상 먼저 제안해주시고 대응해 주셨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회의도 정말 많고 밤늦은 시간에 연락 드린 적도 많았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리딩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죄송하면서도 감사하네요.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매뉴얼에 의해서 답변을 주시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차선책을 제시해 주시고 저희가 생각해 볼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그 과정에서 또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