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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시안 솔루션 도입

계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강화

신외부감사법(신외감법)의 적용 대상이 확대되며 재무제표 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의 내부통제 강화가 필수불가피 해졌습니다. 내부회계감사 내 IT 시스템 감사에 대응을 위해 시스템의 내부통제 강화와 실효적인 방안을 확보해야 했습니다. 다양한 툴을 고민하던 중 아틀라시안 솔루션 기반의 CI/CD 도입 사례를 접하게 되었고 Bitbucket과 Bamboo 기반의 CI/CD 환경 구축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사내 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산출물 관리 및 추적

기존에는 대부분의 시스템들이 로컬 혹은 운영에서 폴더를 만들어 소스가 방치되곤 했었습니다. 또한 일부 시스템들은 SVN을 사용하지만 체계가 잡혀 있지 않아서 코드 이력 추적이 어려운 문제점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사내 시스템 운영 시 협업과 인수인계에 필요한 산출물 등의 증적 자료를 관리하고 히스토리 및 로그 추적이 가능한 통합 모니터링 환경의 필요성이 대두되었습니다.

권한 및 승인 체계에 대한 부재

기존 프로세스 내에서 권한 및 승인 체계에 대한 표준화된 정책이 수립되어 있지 않아 휴먼 에러, 품질 저하 등 각종 이슈가 종종 발생하곤 했으며 결과물의 신뢰성이 떨어지는 문제도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권한을 세분화 함으로써 접근 및 보안 체계를 형성해야 했습니다.

프로젝트 구축 사항

형상 관리 시스템 Git 전환

현 개발 사이클 분석하여 개선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우선적으로 기존 형상관리 시스템에 대한 부재를 Git 도입으로 해결하였으며 Git 기반의 형상 관리 표준 정책과 가이드를 수립했습니다. 

고객사 맞춤형 프로세스 설계

요청 관리부터 배포, 장애 관리까지 고객사 맞춤형 Branch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Bitbucket을 통해 작업 별 세부 권한과 업무 R&R 분리했으며, Bamboo를 통해 개발 시스템 통합 및 CI/CD 프로세스 구축했습니다.

지속적인 솔루션 및 기타 교육 스케쥴링

개발진의 Bitbucket과 Bamboo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해 아틀라시안 제품 교육 뿐만 아니라 Git 교육도 병행하며 지속적인 코칭을 지원했습니다. 고객사에 커스터마이징된 환경을 구축했기에, 어디서나 통용되는 코칭이 아닌 맞춤 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솔루션 활용을 도모했습니다.

아틀라시안 솔루션 도입 효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응

내부회계관리제도 IT 통제 항목 중 개발과 운영의 물리적인 분리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배포 작업까지 모든 업무를 추적하고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었으며 증적 자료 제출을 보증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효율적인 CI/CD 활용으로 개발과 운영의 통합, 표준화된 프로세스가 구축되었으며, 협업 환경 구축을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션도 효과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력 관리

형상 관리부터 배포 까지의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변경 작업에 대한 정책과 이력 관리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IT 요구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처리 지연 시간이 감소했으며 작업 병목 현상을 쉽게 발견하여 효율적인 업무 분배가 가능해졌습니다. 무엇보다 지속적인 리포팅을 통해 프로젝트의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리소스 및 작업 관리를 효율적으로 파악하여 빠른 문제 해결과 의사결정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포 버전 관리

Pull Request 기반의 Code 리뷰 환경을 통해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작업과 Repository 관리가 가능해졌으며 동료 간의 코멘트와 리뷰 작성을 통해 워크플로우의 필요 요소를 생산하여 코드 품질도 향상될 수 있었습니다. 또한, Branch에 권한 부여 후 사전에 작업을 제어하여 휴먼 에러를 최소화하는 등의 오류를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동일 개발 환경에서 빌드 결과물에 대한 무결성을 확보했으며 빌드부터 배포까지 자동 연계된 표준화된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작업 생산성은 증진하고 불필요한 작업은 감소하는 통합 환경을 구축했습니다

동기


리포팅, 추적에 유연한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툴

처음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도입하게 된 계기는 애자일 방법론을 실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기획부터 개발, 테스트, 오픈까지 일련의 개발 프로세스를 애자일 환경으로 구축하여 다양한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새로운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레드마인보다 리포팅과 히스토리 관리 측면에서 고도화된 툴이 필요했고 효율적인 일정 관리, 업무 추적과 리포팅에 강점을 가진 Jira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업무 시너지를 높이는 아틀라시안 툴 간 유기적인 연동

사실 처음에는 프로젝트 관리를 위해 Jira 도입만을 고려했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사용하던 지식 관리 툴과, 빌드 배포 관리 툴까지 각각 별개로 사용하려 보니 툴 간 연동 시 기능적 제약사항이 발생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메인 프로젝트 관리 툴 Jira를 중심으로 지식 관리는 Confluence, IT 서비스 관리(ITSM)는 Jira Service Management, 코드 관리와 빌드 배포는 Bitbucket과 Bamboo, 자산 관리(CMDB)는 Insight, 계정 관리를 위한 Crowd까지 유기적인 연동과 시너지 확장을 위해 아틀라시안 툴 체인 기반의 업무 환경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아틀라시안 솔루션 도입 효과


협업과 공유 기반의 업무 환경 구축

아틀라시안 툴체인 도입 후에 가장 만족스러운 점은 협업 툴의 단일화입니다. 사실 Jira 도입 전에는 메일, 메신저, 전화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서 업무 요청이 인입되었는데 지금은 항상 “Jira로 주세요” 라고 통일되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Jira로 요청하고, Jira에서 확인하고, Jira로 처리하고, Jira에서 리포트하고, Jira로 추적하고, 모든 업무를 Jira에서 진행하면서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고 정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레드마인으로 협업했을 때에는 특정 프로젝트에는 관련된 담당자만 접근할 수 있게 제한이 되어 있어서 필요시마다 권한을 제공하곤 했습니다. Jira에서는 모든 프로젝트를 오픈하여 내부 직원이라면 누구나 어떤 이슈든 다 보면서 공유할 수 있는 투명한 플랫폼을 조성했습니다. 결과적으로 JIra를 통해 협업과 공유가 핵심이 되는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

실무자의 적극적인 활용과 만족도 향상

Jira 도입 후 실무자분들의 만족도 정말 향상되었습니다. 사실 처음 Jira를 도입한다고 했을 때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업무량이 상당한 일부 분들은 걱정을 표하기도 하셨습니다. 새로운 툴이 도입되면 모든 데이터를 이관하고 적응해야 하는 등의 과도기가 존재하니까요. 그런데 지금은 반응이 정말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Jira 기반의 스프린트 운영과 칸반 보드 활용한 업무 관리가 어느 정도 정착된 상태인데 많은 실무자분들이 본인들이 원했던 기능이 너무 많다고 하시면서 좋아하시더라고요. 이제는 직접 공부도 하면서 저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계십니다.

비개발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Confluence

비개발 직군의 경우 Jira를 활용하고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걸렸던 반면, Confluence는 UI도 직관적이고 접근성이 낮아서 그런지 한 번만 가이드를 알려주어도 금방 익혀서 사용하시더라고요. 비개발자 분들은 오히려 Jira보다 더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계십니다. 아직 Confluence는 전사적으로 확장되지 않았는데 도입을 희망하는 다른 팀들까지 생겨나고 있을 정도입니다. 추후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사내 게시판도 Confluence로 이관하려고 합니다. 전사 공지, 전사 게시판 등 지속해서 누적되어야 하는 정보들을 구조화된 Confluence 한곳에 모아서 사내 전반적인 지식 관리 환경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솔루션 간 연동을 통한 CI/CD 프로세스 간소화

그리고 CI/CD 파트의 업무 프로세스도 눈에 띄게 효율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Jira와 Bitbucket 그리고 Bamboo 연동을 통해 Jira에서는 내가 해야 하는 작업을 확인하고, Bitbucket과 Bamboo로 바로 이동하여 관련 소스 파일도 보고 수정하고, 작업 후에는 다시 JIra에서 작업 완료를 체크하며 일련의 개발 프로세스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 개발자분들의 업무 효율성이 훨씬 높아졌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직은 CI/CD 쪽 개발 프로젝트를 전부 다 이관한 건 아니라서 남은 프로젝트도 다시 브랜치 전략 수립 후에 모두 이관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ITSM 요청 창구의 단일화와 CMDB 자동화

ITSM(IT 서비스 관리) 환경을 고도화하여 인프라 운영의 편의성도 향상되었습니다. 인프라 신청, 승인, 결재 시스템을 Jira Service Management 로 옮겼거든요. 요청자가 Jira Service Management 서비스 포탈 화면에서 티켓을 제출하면 작업자는 Jira에서 티켓을 접수 받아 확인하고, 처리 후에는 또 바로 요청자한테 관련 정보가 전달되는 그런 프로세스를 구축했는데 정말 간편하고 간소화됐습니다.

CMDB 쪽도 기존에는 수기로 자산을 관리했었는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Jira Insight와 Insight Discovery 로 CMDB를 구축하고 Jira Service Management와 연계하여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습니다. 자산의 재고가 남아 있으면 Jira Service Management 서비스 포탈에 ‘재고 보유’라고 뜨고 재고가 없으면 ‘품절’ 로 뜨고 이런 식으로 자동화가 되어서 업무의 질을 높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공적인 아틀라시안 툴체인 정착 비결


사내 키맨 중심의 새로운 업무 환경 확산

사내에 프로젝트성으로 꾸려진 팀을 중심으로 아틀라시안 솔루션을 활용한 협업 문화를 확산했습니다. 프로젝트가 모두 종료된 후 일괄적으로 사용을 권장한 게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 중간에 1차, 2차 단계적으로 솔루션을 오픈하면서 일부 인원에게 먼저 테스트하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스프린트를 처음 돌리고 Jira의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하고 익히면서 한동안은 이런 과정을 계속 반복했던 것 같아요. 어느 정도 훈련이 되었을 때 다른 팀에도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런 기능 한번 써봐라' 제안을 하면서 차근차근 전파했습니다..

 

폴라리스 오피스 아틀라시안팀의 적극적인 태도와 대응

사실 Jira의 기능이 너무 다양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저도 아무래도 혼자 공부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고 사내 실무자분들의 문의도 정말 많았는데 폴라리스 오피스 담당 PM님께서 ‘이렇게 써보면 어때요?’ ‘이런 기능도 좋을 것 같아요!’ 라는 등 항상 먼저 제안해주시고 대응해 주셨습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회의도 정말 많고 밤늦은 시간에 연락 드린 적도 많았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리딩해주셔서 개인적으로 죄송하면서도 감사하네요.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매뉴얼에 의해서 답변을 주시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시는 점도 좋았습니다. 구조적으로 불가능한 부분이 있으면 차선책을 제시해 주시고 저희가 생각해 볼 부분을 말씀해 주셔서 그 과정에서 또 한층 더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